브랜드별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햄버거

 

 

햄버거는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이야기 되고는 하죠. 하지만 알려진 바와는 달리 햄버거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을 고루 갖추고 있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햄버거만 먹을 때에는 칼로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낮게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세트 메뉴로 제공되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제외하고 햄버거만 먹는다면 한 끼를 든든하고 맛있게 채울 수 있어서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갖추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인기 햄버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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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치즈 버거

맥도날드의 더블 치즈 버거는 이름 그대로 패티와 치즈를 두 장 씩 넣은 버거입니다. 심플한 맛의 맥도날드 치즈 버거의 풍미를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죠. 더블 치즈 버거의 칼로리는 479kcal에 단백질은 27g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처음 맥도날드가 출범할 때부터 있었던 메뉴로, 지금까지 많은 마니아들이 선택하고 있는 클래식 햄버거입니다. 

슈슈버거

슈슈버거는 중량 대비 적은 칼로리르 자랑합니다. 무려 409kcal로 아마 맥도날드 햄버거 중에서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한 반면 중량은 오히려 빅맥보다 1g 높은 224g을 자랑합니다. 다이어트 중이고 단백질을 적당히 채워도 되는 상황이라면 칼로리가 적은 슈슈버거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단백질이 12g으로 아쉽긴 하지만 포만감은 있으나 칼로리도 낮아 추천드립니다.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쿼터파운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배 이상 커진 약 113g의 비프와 부드러운 치즈 두 장의 환상 궁합을 맛 볼 수 있는 버거입니다.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와 신선한 치즈의 풍부한 맛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맥도날드의 버거인데요, 빵과 쿼터파운더 패티 외에도 피클, 치즈, 생양파, 토마토케첩이 햄버거 안에 들어갑니다. 치즈 버거와 다른 점은 커팅 생양파를 쓴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 버거는 517kcal, 단백질 32g입니다. 그러나 지방량이 조금 높은 편이라 지방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100% 닭가슴 통살 위에 아삭아삭한 양상추와 신선한 토마토를 올린 버거입니다. 새우와 더불어 치킨이 들어간 햄버거들은 대체로 칼로리가 많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중량도 매우 무겁고 양도 많습니다. 칼로리는 500kcal 정도에 단백질 함량이 24g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포화지방과 당의 비율도 적어 다이어트에 상당히 도움이 되겠네요. 비슷한 치킨 버거 라인의 맥치킨 버거보다 중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지만 매운 맛이 있기 때문에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노브랜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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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B 오리지널 버거

직화로 구워낸 두툼한 미트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특제 버거 소스를 더한 오리지널 버거입니다. 439kcal의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지만 중량 또한 189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단백질은 17g이며 포화지방은 6g 들어있습니다.

그릴드 불고기

직화 미트 패티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 소스를 더한 노브랜드 버거 최고의 가성비 버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버거입니다.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가장 적은 중량이며 가장 적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164g에 426kcal네요. 단백질은 16g, 포 지방은 5g 들어있습니다. 

치폴레 핫치킨

매콤한 치킨 패티에 치폴레 소스가 더해진 크리스피 핫 치킨 버거입니다. 치킨 버거의 경우 역시나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네요. 매콤한 치콜레 소스도 들어가 있습니다. 195g에 456kcal이며 단백질은 18g, 포화지방은 4g이고 노브랜드버거의 다른 치킨 버거(스리라차 치킨버거, 코울슬로 치킨버거)보다 당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영양성분표 첨부해드리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3. 맘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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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버거

치킨 버거로 유명한 맘스터치지만 불고기버거도 훌륭한 영양성분을 자랑합니다. 164g으로 가벼운 중량에 403kcal이며 단백질은 14g 들어있습니다. 

휠렛버거

맘스터치의 닭가슴살 버거로는 딥치즈버거, 언빌리버블버거, 화이트갈릭버거, 휠렛버거 이렇게 네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량이 많이 나가는 버거입니다. 무려 288g이고 칼로리도 588kcal로 높은 편이지만 중량 대비로는 그렇게 높다고 할 수는 없네요. 더 놀라운 것은 단백질이 무려 39g 들어 있습니다. 운동 후 먹으면 최고의 식사가 될 수 있겠네요. 참고로 포화지방은 6.4g, 당 함량은 13g입니다.

칠리새우버거

풍미 가득 칠리 토마토소스와 새우 살이 쏙쏙 들어간 새우 패티의 환상적 조화를 이루는 버거입니다. 칠리소스의 감칠맛이 일품이라는데요, 중량은 200g이며 490kcal입니다. 단백질이 14g인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새우가 들어간 버거들이 확실히 칼로리가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영양성분표 첨부해드리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4.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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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새우 와퍼 주니어

버거킹에서 판매되고 있는 '통새우 와퍼 주니어'는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가 더해진 햄버거로, 브랜드 최고 인기 메뉴 중 하나로 꼽힙니다. 소스가 꽤 매운 편이기에 프랜차이즈 햄버거 중에서는 가장 매운 햄버거로 꼽히기도 합니다. 제품 칼로리는 381kcal, 단백질은 21g 들어있습니다.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 

이름처럼 모짜렐라, 아메리카, 파르마산, 체다까지 네 종류의 치즈가 들어있는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는 출시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 판매량 천만 개를 돌파한 국내 인기 햄버거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햄버거 메뉴인데 지금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칼로리는 466kcal며 단백질은 21g, 지방은 20g으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5.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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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버거

KFC에서 판매되는 치킨 소재 햄버거 중 가장 유명한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빵과 토마토, 양상추, 소스에 매운 양념의 닭가슴살 치킨 패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매운 레드핫 징거버거, 치즈가 더 들어간 치즈 징거버거, 새우가 포함된 쉬림프 징거버거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도 존재합니다. 칼로리는 279kcal, 단백질 함량은 34g이며 포화지방은 7.4g입니다.

 불고기버거

달콤한 불고기 소스와 부드러운 패티로 이루어진 KFC의 불고기 버거입니다. 일반 불고기버거의 특징처럼 중량은 176g으로 적고 열량도 469kcal로 낮은 편입니다. 단백질 함량은 14g으로 적은 편이지만 다이어트에 먹기에는 알맞아 보입니다.

캡새버거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콕콕 박혀있는 KFC의 새우버거입니다. 불고기버거와 마찬가지로 중량은 176g이며 열량은 466kcal입니다. 단백질은 13g으로 불고기버거와 유사하지만 포화지방은 4g으로 불고기버거보다 낮습니다.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되겠네요. 

트위스터

KFC의 특징적인 음식인 또띠아입니다. 담백한 닭안심살과 신선한 채소를 담아 다이어트에 먹기 제격인데요, 176g의 적은 중량에 387kcal, 18g의 단백질과 4.6g의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버거가 끌리지 않는 날 먹기 좋겠네요. 

6.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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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 버거

빵보다 큰 쫄깃한 통닭다리살 패티와 부드러운 크림 소스의 조합이 일품인 버거입니다. 버거 양옆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길쭉한 치킨 패티가 특징이며, 크라운, 크림 어니언 소스, 양파, 양상추, 피클, 통닭다리살 치킨 패티, 힐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칼로리는 475kcal, 단백질 함량은 26g으로 롯데리아에서 다이어터들에게 가장 먹을만한 버거가 되겠습니다. 

 
 

결론

이거저거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치킨' '불고기' '새우' 버거를 선택하세요. 브랜드별 각 매장에서 그나마 적은 중량, 칼로리를 자랑하면서도 괜찮은 단백질 함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 참고하셔서 건강한 식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햄버거를 드시면서 혈당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식초트릭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